동광교회 피택자들의 선교지 방문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전남 신안 증도 및 영광
신안 증도의 중동리 교회
문준경 전도사님 사역지
문준경 전도사님 순교 기념관 앞에서
땅에 떨어져 죽어 많은 열매를 맺는 한알의 밀알이 되기로 다짐하면서
문준경 전도사님이 개척한 대초리 교회에서
문 전도사님의 사역과 순교 영상을 보며 은혜받고
다시한번 피택자의 다짐을 기도합니다.
문준경 전도사님 순교지
모두들 '가면 죽소!' 하고 말렸지만
'죽어도 좋소!' 하면서 증도로 다시 돌아온 문준경 전도사님.
무참히 순교하신 그 자리에서 피택자들이 다같이 손을 맞잡고
기도하며 순교 정신을 기렸습니다.
영광 염산교회로 가기 전
증도 우전 해수욕장의 짱뚱어 다리에서
신안은 천일염으로 또 유명합니다.
곳곳에서 염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광 염산교회
77인 순교 기념비 앞에서
77명이 순교한 한국 최대의 순교지
염산교회의 순교 역사를 시청하면서 다시한번 기도합니다.
울지마라, 우리는 천국 간다.
묵묵히 순교의 길을 걸었던 믿음의 선조들을 기억합니다.
염산교회 입구에 세워진 기독교인 순교탑 앞에서
새벽부터 밤시간까지 정말 알차고 의미있는 순교여행이었습니다.
동광교회 피택자들 함께 은혜 많이 받았답니다.
가는 곳마다 함께 둘러서 기도하고
방문한 교회마다 정성껏 선교헌금도 드렸습니다.
조석현 집사님과 김회철 집사님이 운전으로 섬겨 주시고
아침 식사는 김회철 집사님
점심 식사는 조셕현 집사님
저녁 식사는 박헌오 집사님이
섬겨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