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버스 안에서 '오.대.산'으로 삼행시를 짓고, '동광교회 가을여행'이 들어간 짧은 글을 지으며 재치있는 글솜씨를 나누었구요,
학창시절 껌 좀 씹었을 것 같은 사람,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 노래를 제일 잘 할것 같은 사람
을 뽑는 투표도 하였습니다.
누가 누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을까요? ㅎㅎㅎ
교회 도착 하기 전,
천서리 막국수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고요.
식사 후 막국수집 앞마당에서 행운권 추첨...
행운권에 당첨된 행운의 사나이~~ 여기요~~ 손을 번쩍 들고 외칩니다!!
놀랍게도 두 부부가 모두 행운권에 당첨된 김영기, 전선연 집사님 부부.
모든 성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이날 점심 식사는 소유익 장로님이 대접해 주셨고,
이재철 집사님이 맛있는 떡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권사회에서 간식을,
양대용 장로님, 박헌오 장로님, 조석현 장로님이 찬조금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덕분에 모든 성도들에게 산나물 한 봉지씩 선물로 드렸습니다.
은혜와 풍성함이 넘치는 동광교회 산행 , 즐겁고 행복했습니다.